한국타이어, 유럽 상용차 시상식 후원으로 시장 공략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는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2020 상용차 어워드'와 '2020차량 운송 어워드' 등 유럽 주요 상용차 시상식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차량 운송 어워드는 개최 이후 3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이 아닌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시상자로 참여해 수상업체를 직접 발표했다.

상용차 어워드 고객 우수 서비스 부문 수상자로는 '도송그룹', 차량 운송 어워드에서는 기술 혁신 부문 수상자로 '비비 딜리버리를 시상했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1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용차 어워드 후원을, 2018년부터 차량 운송 어워드까지 추가 후원을 해오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대전과 충남 2곳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국내 전체 생산물량의 약 40%를 생산하고 있다. 해외 생산시설로는 중국 가흥, 강소, 중경 3개를 가동해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상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헝가리, 인도네시아, 미국 테네시 등에도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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