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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속가능한 MICE를 위한 온라인 강연 개최

COVID-19시대와 그 이후의 성공적인 MICE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이상문 기자

이상문 기자

  • 승인 2020-10-27 17:30
  • 수정 2021-05-16 11:48
QR코드(대전, 지속가능한 MICE를 위한 온라인 강연 개최)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공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현재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전시·컨벤션 분야의 행사 주최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와 함께 변화의 흐름에보다 적절히 대응하는 방안 모색과 지식을 공유하고자 온라인 MICE 강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총 2회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1회차(28일) 강연은 'COVID-19 시대, 관광과 MICE', '코로나 블루와 색채(미술)을 활용한 마음챙김', 2회차(11월 6일) 강연은 'With 코로나 시대'의 온택트 화상회의 스킬, '버추얼 공간에서의 효과적인 전시기획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OVID-19가 촉발시킨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기술과 전략을 전시·컨벤션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된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챙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연이 기대된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번 온라인 MICE 강연은 'With 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한 MICE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변화의 흐름에 적극 대응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매우 유용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 등록비는 무료이며, QR코드로 접속해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한편, 대전은 1970년대 대덕연구단지 조성으로 한국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과학도시로 불렸다. 대전은 1993년 '대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과학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후 대전은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이자 창조경제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지역공약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을 선정했다. 과학도시 대전은 4차산업혁명특별시라는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섰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 특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단지 등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과학 인프라와 기술 역량이 결집된 도시다. 40년 이상 과학기술 연구 개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적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와 연구혁신센터 조성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4차산업혁명특별시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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