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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류는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부천시 부천여성청소년센터·마포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서울시립 화곡청소년센터 4개 기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교류활동은 각 기관 소개와 레크리에이션, 우수사례 공유 등이 이루어졌으며, 4개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향후 청소년 욕구에 맞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철범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별다른 제약 없이 타 시의 청소년들과 교류한 경험이 무척 새로웠다"며 이후 진행될 연합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어 11월 중에 추진될 2번째 연합활동은 각 지역 특생을 담은 '마음방역 키트'를 제작하여 각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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