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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분양

대전 유성구 복용동 디오토몰 옆...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
오피스 385실과 상업시설 192실, 기숙사 204실 조성

윤희진 기자

윤희진 기자

  • 승인 2020-11-03 14:36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_광역조감도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광역조감도
도시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대전 도안 신도시 2단계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차세대 스마트형 공장으로 대형화와 고급화, 자연환경까지 고려한 복합지식산업센터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SGC 이테크건설'이 책임 준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책임 보증하는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다.



유성구 복용동 236-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대지면적 1만7490㎡, 연면적 9만9551.87㎡, 지하 1층~지상 16층(높이 80.51m) 규모다.

상업 시설 192호실(업무지원 40호실 포함)과 공장(제조형, 업무형) 385호실, 기숙사 204호실의 '복합형 지식산업센터'로, 단지 내 상가와 기숙사를 갖추고 있으며, 첨단 인프라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로 업무와 생활 환경을 동시에 갖췄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_조감도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조감도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상업 시설, 3층~7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투 타워(two-tower)구조로, 1동은 8층~16층 섹션형 오피스, 2동은 8층~13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유성 IC에서 5분, 유성복합터미널에서 3분 거리이며 준공은 2023년 2월 예정이다.

2000년대 초반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한 1세대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렸다. 최근에는 점차 제조업 중심의 공장에서 탈피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게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 BT(생화학기술), ET(환경기술) 등 첨단 산업이 입주하는 섹션형 오피스로 진화하고 있다.

대전에도 현재 12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있지만, 대부분 규모와 시설은 낡고 협소해 자산으로서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최근에 완공된 유성구 관평동과 대덕구 대화동 지식산업센터도 복합형보다는 제조형 중심으로 조성됐다.

반면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첨단산업과 함께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여가와 주거 공간으로 편의시설을 겸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_투시도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투시도
분양 관계자는 “CEO나 투자자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사업과 꿈을 이루게끔 설계했고, 세제지원과 입지조건, 성장성을 바탕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열어줄 준비된 비전 상품이라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67-8번지에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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