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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청북도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수료식 개최

- 맞춤형 활동가 양성으로 활발한 도시재생 현장활동 기대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20-11-05 16:12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충북연구원 변혜선 박사)에서 주관하고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청주대 김영환 교수)가 지원한 '2020년 충청북도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5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은 충청북도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의 사업 추진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활동가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도시재생활동가의 역할과 주민소통?갈등관리, 회의 운영과 의견수렴 방법, 도시재생 홍보 전략과 방법?실습, 프레젠테이션 활용방법 등의 과정으로 10월22일부터 11월5일까지 3주간 이론6시간, 실무 12시간, 실습 12시간 등 총 30시간을 진행해, 수강생 1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음성군, 충주시, 괴산군의 기초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교육협업으로 현장 실습과 업무지원 과정을 진행하는 등 실습을 통한 실무 능력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도시재생 특화과정을 수료받은 인원 중 음성군 수강생은 9명(역말 3명, 시장통 6명)이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과 함께 수강생들이 그동안 교육 과정에 참여한 소감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을 통해 음성군 도시재생 활동가들의 사업별 맞춤형 활동이 기대되며, 음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센터도 활동가들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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