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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0-11-24 15:52
괴산군이 24일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차영 군수, 지역먹거리 관련 각계각층의 대표로 구성된 푸드플랜 워킹그룹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재단 허헌중 상임이사가'군민과 국민이 행복한 건강·안심 먹거리 1번지 괴산!'주제 군 푸드플랜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건강·안심 농식품 생산체계 실현, 로컬푸드 지역 내 공공조달 확대, 도농직거래 기반 도농상생 공급망 구축, 먹거리정책 통합관리체계 및 연계·협력 강화, 민·관 협치와 먹거리자치 활성화 등 5대전략 30대 실행과제가 담겼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중 중장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푸드플랜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먹거리 관련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의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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