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이차영 군수, 지역먹거리 관련 각계각층의 대표로 구성된 푸드플랜 워킹그룹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재단 허헌중 상임이사가'군민과 국민이 행복한 건강·안심 먹거리 1번지 괴산!'주제 군 푸드플랜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건강·안심 농식품 생산체계 실현, 로컬푸드 지역 내 공공조달 확대, 도농직거래 기반 도농상생 공급망 구축, 먹거리정책 통합관리체계 및 연계·협력 강화, 민·관 협치와 먹거리자치 활성화 등 5대전략 30대 실행과제가 담겼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중 중장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푸드플랜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먹거리 관련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의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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