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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 서천군지회 충남세종협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돈육 1000kg 기탁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0-12-10 10:40
  • 수정 2021-07-25 13:42
대한한돈 서천군지회 충남세종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돈육 기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의 기업, 기관들의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돈 서천군지회 충남세종협의회(회장 김용기)는 1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돈육 1000kg(300만원 상당)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서천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돈육을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쓸 계획이다. 

 

또한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기부 활동도 독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번 기부 활동은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의미를 재확인 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민과 기업, 기관이 모두 기부문화에 동참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기하고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켜 한돈 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 복리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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