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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인 보령시의원, 민주평통 자문회의 의장 표창 영예

이봉규 기자

이봉규 기자

  • 승인 2021-01-03 08:20
한동인 보령시의원, 민주평통 대통령표창
한동인 보령시의원(오른쪽)이 민주평통 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인 보령시의원이 지난 12월 31일'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 표창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가운데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공헌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 의원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이자 보령시의회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통일기반 조성과 주민 통일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 의원은 "앞으로도 통일 정책 공감대 형성, 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령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1981년에 설립됐다.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대통령 자문·건의 기능을 수행하고 남북간 교류협력 사업, 인도적 지원, 금강산 육로관광, 철도·도로 연결사업 등 급격한 남북 간의 상황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탄력적이고 내실있는 자문·건의를 하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해 국민과 재외동포의 참여를 유도하고 통일의지를 확산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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