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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프] 47년만에 찾아온 불청객

오희룡 기자

오희룡 기자

  • 승인 2021-01-21 15:36

신문게재 2021-01-22 11면

증명사진(소육례)
소육례 명예기자
신년을 맞이하는 모든사람들은 꿈과 희망으로 맞이하기도 전 우리곁으로 찾아온 손님은 불청객이였다.

1월은 가장춥다는 절기가 있는 달이며 희망을가지고 신년을 맞이하는 달이기도 하다. 하지만 금년은 때아닌 북극발 한파라는 불청객이 우리곁으로 소리없이 찾아왔다.

산야를 온통 눈꽃세상인 하얀이불로 덮기도하고 도로는 빙판길, 정전등 각종사고가 도처에서 발생하여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지쳐있는 우리의 일상을 더욱 힘들게 했다.



기온의 온난화의 현실이 북극발한파를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됐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불청객으로 어둠의 터널을 통과했다면 올해는 희망과 꿈이 있는 행복터널을 통과하자.

사랑의 불씨가되어 이웃을 돌아볼때 불씨는 활활 타오르며 눈꽃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탈바꿈될 것이다.

지금은 '모두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다'이라는 생각을 갖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힘을모아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자.
소육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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