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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실직자 가정 대학생 자녀에 장학금 지원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21-01-21 16:37
  • 수정 2021-05-07 09:45

신문게재 2021-01-22 7면

1-1. KT&G장학재단, 실직자 가정 대학생 자녀에 장학금 지원

KT&G장학재단은 부모가 실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사업에 2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놓인 실직자 가정을 돕고, 국가적인 위기 해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수혜 대상 모집과 선발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19일 이후 실직한 한 부모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KT&G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로 조성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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