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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대전세종본부는 다음 달 9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해외민간네트워크와 함께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유통망 진출 ▲기술제휴 ▲법인설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기업들은 희망하는 서비스와 진출지역, 해외민간네트워크를 선택해 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1년으로 소요비용 평균 65%가량을 받는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정책자금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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