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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21-02-08 11:26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단장 강기호)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0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우수사례 공모'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융복합 전공능력 향상을 위한 스페셜트랙 운영'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기대는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개선'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한기대는 2018년부터 4차 산업의 특징인 융·복합 교육을 위해 융합학과를 설치하고, 'AI·빅데이터', 'AR/VR', '스마트팩토리'의 3개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19년 3월에는 국내 대학 최대 규모로 최초의 5G 기반 '스마트러닝팩토리'를 개관하는 한편, 동시에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코딩 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SW 교육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기호 단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선제적 교육과정 개편과 인프라 구축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우수사례에 선정된 스페셜 트랙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신교수법을 적극 적용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의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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