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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니메이션 "나우시카"에서 본 환경문제

고영준 기자

고영준 기자

  • 승인 2021-04-20 14:15

신문게재 2021-04-21 11면

사본 -구로다미키
일본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오래된 작품들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하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빼 놓을 수가 없다.



감독의 영화 데뷔 작품이자 지브리 최초의 작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1984년에 공개된 작품이지만 환경문제에 대한 많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나우시카'는 인간의 욕심으로 환경 파괴가 되고 마스크 없이 생활을 할 수 없는 미래 세계에서 아름다운 환경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 작은 나라의 공주 이야기이다.

학생시절 '나우시카'를 보고 설마 이런 시대가 올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스크를 쓴 생활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우리는 더 이상 환경 파괴를 해서는 안 된다, '나우시카'가 꿈꾸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노력부터 실천하고 싶다. 구로다미키 명예기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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