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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영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2021년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성황리에 종료하다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1-05-03 20:46
  • 수정 2021-05-03 21:43
김영근 관장
김영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저희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김영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영근 관장은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에티켓 동영상 시청과 ox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이번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총 12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10대에서부터 60대 이상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 고르게 참여했다”며 “그 중 20대가 3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참가자 중 150명을 추첨해 커피와 케이크,치킨을 경품으로 지급했다”고 소개했다.

김 관장은 “이번 비대면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장애 인식 개선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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