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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지방선거 첫 주말 의성과 안동에서 유세 펼쳐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2-05-21 21:06
임종식 교육감 안동 유세
21일 오후 5시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안동에 지지 유세을 펼치고 있다.=중도일보 권명오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선거 첫 주말인 21일 의성 안계시장에서 주민들을 찾아 갔다.

임 후보는 "의성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시대의 요구와 흐름에 발맞춘 학습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학교이다. 학생들이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의 학교다. 외지의 학생들이 찾을 정도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성은 인구 소멸 도시에 학생들이 몰려 오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안동시의 중심지인 문화광장을 찾아 지지 유세를 펼쳤다.

율동팀 단디와 함께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안동 유세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 율동팀인 단디 팀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중도일보 권명오 기자.
임 후보는 "안동에 수학체험센터을 설립했다. 학생들이 융합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교실에서의 학습이 실제 체험 활동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설립된 각종 체험센터를 연계해 권역별 창의·융합 에듀파크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체험프로그램이 권역별, 수준별로 마련해 좀 더 체계적이고 수준별로 운영해 더 많은 학생이 고르게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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