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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만원 지급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2-08-04 14:20
하남시청사 전경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 보상에서 제외된 간접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영업피해 회복 및 고정비용 경감을 위해 20만원씩 지급한다.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매출 감소 소상공인으로, 손실보전금을 지급받은 자 중 연매출액이 2억원 미만이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신청은 3일부터 20억의 예산이 소진 될 때까지 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시청 별관 2층 상권지원 민원상담처리실에서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일상 속 생활방역 실천과 예방접종 동참을 적극 당부하고,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이 코로나 19 피해 사각지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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