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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이익 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들과 애주가들의 입맛에 꼭 맞도록 깡순이의 깡과 끼의 독특한 비법으로 요리하고 있어 이 맛은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한다.
한번 먹어본 사람이면 반드시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와 특이한 그 맛은 더할 나위 없다.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서구 도마동 김선(82세) 옹은 워낙 내 입에 딱 맞고 가격도 저렴해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꼭 온다고 하면서 친정아버지처럼 대해주는 주인장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스마트한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타인과 경쟁력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방문한 손님을 보고 그 세대층에 맞는 양념으로 독특한 맛을 내며 신선한 재료 사용과 친절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아울러, 깡순이는 현재 현역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내 이름은 깡순이라는 신곡을 이미 발표했고, 앞으로 모든 이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솔한 봉사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상설대공연장을 만들어 모든 이들과 특히 어른신에게는 여생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서구지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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