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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이 4일 미래 대도시의 발전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의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4일 천안시청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 대도시의 발전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의 종합계획을 밝혔다.
이 국장은 "총사업비 1조3660억원이 투입되는 간선도로망 개설, 선제적 미래교통 수요 반영 도로망 체계 구축, 상습정체 구간 교통난 해소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2028년까지 국비 9643억원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는 주축인 6개 주요 간선 도로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비 5365억원을 들여 12.9㎞, 왕복 4차로 신설 예정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인 성거~목천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을 추진한다"며 "2024년 3월까지 1066억원을 들여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그는 “1139억원을 투입해 성환~입장을 연결하는 9.74㎞ 도로를 개설하겠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총 797억원을 부담해 과선교의 확장과 봉서산 터널 개설을 통해 불당동~성황동을 이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불당동~성황동 연결도로를 통해 음봉로와 불당대로로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킬 또 하나의 동서 교통축 탄생을 예고한다"며 "이뿐만 아니라 LH가 266억원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회망로 연결도로 확장과 지방도 628호선의 8차로 확장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시비 344억원을 투입해 국지도 23호선 망향로 구간을 5차로로 넓히고, 492억원을 사용해 천안대로 구간 중 동부사거리를 대상으로 도로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배 국장은 "시민이 체감 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체계적인 도로망 개설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수도권을 뛰어넘는 완성형 도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100만 대도시의 근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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