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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도 천원의 아침밥 운영 시작

매주 월~금 오전 8~10시까지 제공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3-05-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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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가 15일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오덕성 총장<사진 왼쪽>이 이날 오전 재학생들과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송대 제공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가 15일부터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 제공을 시작했다.

앞서 우송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시행하는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오는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교내 학생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이날 오전 오덕성 총장은 서캠퍼스 학생 식당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들과 아침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과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식사를 한 양원후 학생(소방·안전학부 4)은 "1000원으로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건강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서 앞으로도 아침마다 챙겨 먹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는 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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