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초 화장실은 약 20년간 사용되면서 시트지 벽체 오염과 훼손, 노후화된 설비의 잦은 막힘 및 누수 등으로 개선 요구가 이어졌으며,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보강했지만 역부족인 상태였다.
이에 박 의원이 2022년 교육부 특교 6억9400만원을 확보하면서, 총사업비 8억1700만원으로 백석초 화장실의 바닥과 천장을 포함한 내부 마감재 및 변기 교체를 완료할 수 있었다.
박완주 의원은 "백석초 화장실은 약 20년 동안 사용돼, 노후화된 설비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불편을 감수해왔다"며 "이번 보수공사로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해 학생들의 학습능률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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