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 드림인대전

[드림인대전]대한민국 최초 여성 철인 올림피언 기대하세요! 대전시청 철인3종 박가연

금상진 기자

금상진 기자

  • 승인 2023-12-06 09:00

 

많은 관심을 받고 싶은 21살의 박가연입니다.

 

2023전국체전 철인32관왕을 차지한 박가연(21.대전시청)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수영이 좋아 시작했던 운동이 우연한 기회로 아쿠아슬론(수영&육상)이라는 종목을 만나게 됐고 이후 트라이에슬론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의 차세대 트라이에슬론 유망주로 떠올랐다.

 

중학교에 진항 후 꾸준히 자신의 기록을 갱신했던 박가연은 45해 전국 소년체전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2위를 차지하며 재능을 알렸고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인 2019년 제10회 백야김좌진장군배 전국철인3종대회에서 여자 주니어 부문 개인전 1, 2019 경주 아시아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3, 2019 설악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여자부 개인전 우승, 14회 해양스포츠제전 여자 주니어 1, 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등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대전으로 팀을 옮긴 이후에도 그녀의 기량은 현재 진행형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2관광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린 박가연은 향후 세계 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많이 쌓고 2028 LA올림픽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인기 종복의 서러움을 밝은 미소와 긍정에너지로 극복하고 있는 대전시청 박가연 선수의 인터뷰를 영상에 담았다

C3018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