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풍산금속, 주민동의 없이 이전 불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4-01-21 12:54

신문게재 2024-01-22 6면

1-1.기장군청 전경1
부산 기장군청사 전경.[부산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최근 방송사에서 보도된 기장군 풍산금속 이전 계획과 관련해 부산시가 기장군과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수용성이 전제되지 않는 경우 어떠한 정책결정도 할 수 없다"며 "주민동의 없는 일방적인 풍산금속 이전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21년에도 풍산금속은 기장군 일광읍 일원으로 이전을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바가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