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대표발의 한 법안은 58건으로 이중 절반에 가까운 법안이 지방 분권 강화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인 셈이다 .
그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지방분권 강화' 및 '국가 균형발전', '지역인재 육성'을 천안 발전의 필수 과제임을 강조하며 10대 공약 법안을 제시한 바 있다 .
박 의원은 의정 활동 기간 공약 법안을 100% 대표발의했으며 이 중 50% 가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
실제 공약 1호 법안이자 1988년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에 전면 개정을 이끌어낸 '지방자치법'을 비롯해 시도지사와 대통령·국무총리가 함께 논의하는 국가자치분권 회의 신설의 내용을 담은 '국가차기분권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을 통과시켰다.
또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마련한 '국회법', 마지막으로 지방의대와 약대 선발 시 지역 인재를 의무적으로 선발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등이다 .
이외에도 코로나 19 팬데믹 등 재난 상황에서 시·도지사로 하여금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 관리하는 '재난관리자원의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기도 했다 .
이처럼 박 의원은 초선부터 3선인 지금까지 '지방분권' 과 '균형발전'을 의정 활동 핵심 목표로 삼으며 제도 개선과 지방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써왔다 .
박완주 의원은 "21 대 의정활동 내내 지방분권 추진 및 내실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그 결실이 더 큰 천안과 충남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며 " 앞으로도 지방자치 내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천안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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