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 의원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4년 전 천안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안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20년, 100년 뒤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사통팔달 천안, 도로혁명 완성',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천안 경제',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하천' 등 5대 비전을 제시한다"며 "또 생활 밀착형 문화체육센터인 동부스포츠센터를 조기 완공하고, 남부권에도 남부스포츠센터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천안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본인이 시작한 천안 발전을 중단없이 끝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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