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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52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역전 경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구간우승자 2명 배출 및 여자부 우수상 수상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4-03-03 21:56

신문게재 2024-03-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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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선수단이 2월 29일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역전 경주대회'에서 종합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역전 경주대회 시상식 모습.


태안군 선수단이 2월 29일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역전 경주대회'에서 종합 순위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태안군 선수단은 충남도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역사와 전통의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역전 경주대회에서 구간 우승자 2명과 여자부 우수선수상 1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간 우승의 영광은 5구간에서 충남체육고등학교 2학년 김미정 선수와 12구간에서 태안여중 2학년 안수진 선수가 차지했다. 안수진 선수는 이번 대회의 여자부 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하며 뛰어난 재능을 입증했다.

최재웅 태안군체육회장은 "태안군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이룬 성적은 앞으로 태안군 체육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태안군체육회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선수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한 성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선수들을 지원 육성할 계획도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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