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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코레일, 서해선 개통에 맞춰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합덕역 개통 예정에 따른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9-30 07:06
당진시청10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는 11월 서해선 합덕역 개통을 앞두고 9월 2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순기)와 함께 철도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문화복지국장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영업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철도를 이용한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업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시는 서해선 합덕역 개통으로 증가할 관광수요를 대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김선태 문화복지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협력이 잘 이뤄져 우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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