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
홍성군의 신바람 관광택시가 운영 1년 만에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렴한 요금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주목받고 있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으로 두 달간 관광택시를 이용한 관광객 수가 200명을 넘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다수가 최상의 만족을 표했다. 이는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택시 종사자의 친절한 서비스 덕분으로 분석됐다.
홍성군은 관광객을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과 신규 관광지 안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홍주성 역사관에서 2024년 상반기 친절교육을 진행했으며▲관광택시 종사자 친절마인드 교육 ▲예약 애플리케이션 이용 방법 교육 ▲홍성 신규 관광지 현장 교육(홍성 스카이타워 등)을 포함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에서는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택시를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신바람 나는 홍성관광을 즐기러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의 이용요금은 4시간에 4만 원, 6시간에 6만 원으로 약 55% 할인된 금액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홍성을 찾는 뚜벅이 관광객들에게 부담 없는 여행을 제공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홍성군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