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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이 28일 개막한다. 이 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4월 7일까지 11일간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열린다.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2시 학봉리1구 마을회관 옆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버스킹 문화공연,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등이 진행된다.
시는 많은 상춘객과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마지막 날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락질서 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로변 노점 정비와 교통질서 유지를 통해 민원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동학사 일원을 찾는 상춘객들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 손중석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가운데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준비가 돋보이며, 계룡산의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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