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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MBTI로 성격·직업 찾기 진행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4-04-26 09:51
여성가족과(MBTI로 성격·직업 찾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25일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전지적 MBTI 시점'을 진행했다.

이날 다문화 아동·청소년 15명은 MBTI를 통해 직업 유형을 찾으며, 진로에 대해 구상해 보고 과일 찹쌀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A 양은 "MBTI 검사를 통해 나한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어 과일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인을 초청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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