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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포스터 |
청주시가 통합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21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청주시의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김연자, 소찬휘, 김경호, 이무진, 홀리뱅, 이진아, 지원이, 온앤오프가 출연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녹화는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초대권 소지자는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 좌석이 만석일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초대권은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되며, 녹화된 공연은 6월 30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있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KBS 열린음악회'와 함께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다. 청주시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이는 청주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