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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고향사랑기부제 추가 답례품 선정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위 통해 14개 품목 추가 선정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4-05-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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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개 품목(5개업체)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선정한 답례품은 ▲바른식혜(식혜, 오란다) ▲둥이맘스(감자샐러드, 스콘, 딸기잼) ▲대전기름집(참기름, 들기름, 미숫가루) ▲가찹골효담농원(농촌체험권, 블루베리 고추장) ▲그린브라우니(커피, 수제쿠키) 등으로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답례품은 5월 중 공급업체와의 협약 체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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