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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2사단 신병교육 훈련 중 수류탄 폭발사고…훈련병 1명 사망(종합)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4-05-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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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육군 32사단에서 신병 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간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육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훈련병과 훈련을 지휘하던 소대장(상사) 등 2명이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훈련병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소대장은 손과 팔 등을 다쳐 응급치료 중이며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다.

수류탄 문제인지 훈련병의 투척 실수에 의한 것인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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