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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 선정

첨단 교통환경으로 All-rounder 스마트 솔루션을 그리다
국비 10억~1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하반기 부터 구축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5-24 08:39
  • 수정 2024-05-24 08:46
사본 -(사진1) 당진시청 전경 (8)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는 5월 23일 국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국비(10~12억5000만 원 예정)를 지원받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미세먼지 차단 스마트 쉘터·방범 예방용 스마트 폴·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도시 당진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는 서울시 이수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에서 시범 운영 중인 사업으로 시내 주요 교차로에 설치해 차량 꼬리물기로 인한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인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정주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한 지자체는 경기 포천시·양평군,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증평군, 충남 당진시·부여군, 전남 영암군·무안군, 경북 의성군 등 10개 자치단체이며 각각 국비 10억~1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교통, 안전·방재, 생활·복지 솔루션인 스마트 주차공유 등 보급 솔루션을 하반기부터 구축하게 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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