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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관광두레-경희대학교, 관광 활성화 증진 협약 체결

아이디어 제안 경영 컨설팅. 정책 제안 연구협력 등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6-02 09:33
  • 수정 2024-06-02 14:10

신문게재 2024-06-03 16면

보은군 경희대 협약체결
좌측부터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 경희대학교 박규창 이과대학장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보은군 관광두레와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31일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 경희대학교 박규창 이과대학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관광 활성화와 관산학 연계 교육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 관광두레와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은 △관광두레 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경영 컨설팅 △지역 활성화 정책 제안 △관산학 공동연구, 기술지도 및 자문, 기술이전 등 연구 협력 △교과목 운영 연계 등 보은군 지역 경제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의 주민이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은군은 지난해 민들레 한옥마을 등 2개의 관광사업체가 선정돼 활동 중이며, 올해 신규 주민사업체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이지은 PD는 "경희대학교 이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보은군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학생들의 현장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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