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 1부에서는 「카르멘」의 '서곡', '하바네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거리의 만능 이발사' 등 오페라 명곡들 연주가 이어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2부에서도 영화 「알라딘」의 '새로운 세상', 「에비타」의 '날 위해 울지말아요, 아르헨티나' 등 친숙한 곡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자가 함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