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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서해에너지,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와 에너지 플랫폼 도입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부가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 추진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6-16 07:34
사본 -첨부. 사진
양해각서 체결 모습


당진시 소재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6월 13일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도시가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 씨엔씨티에너지㈜(공동대표 황인규·송상호)와 함께 서울 강남구 인업스 사옥에서 ㈜인업스(대표 강인철)와 도시가스사 통합 에너지 플랫폼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가스얼라이언스는 에너지플랫폼사업·통합형 빌링 기반의 에너지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부가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도시가스사가 함께 만든 연합체다.

협약식에는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를 비롯해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인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 씨앤씨티에너지㈜ 송상호 대표와 ㈜인업스 강인철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가스얼라이언스의 에너지톡 관련 서비스 제공 등 도시가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는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와 인업스와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에너지톡 등 도시가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측은 향후 도시가스사 통합 에너지 플랫폼인 '에너지톡' 등 도시가스 통합 표준 모델 구축과 도시가스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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