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장관 만나 옛 충남도청사 활용 협조 당부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및 대전시 주요 문화예술 현안 사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및 대전시 주요 문화예술 현안 사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이 시장은 유 장관에게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신속 추진 및 옛 충남도청사를 활용한 국가적 차원의 문화예술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대전 동구에 조성할 예정인 웹툰 기업육성 및 창작자 지원을 위한 클러스터 시설 조성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현재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 만큼 긍정적 도출에 적극 지원해 줄 것과 내년도 국비 증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8월 9일부터 19일까지 중앙로에서 열리는 대전 대표 축제 '2024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 유 장관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과 유 장관은 환담 후에는 테미오래(옛 충남도 관사촌)를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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