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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특자도 자봉센터, 어르신 초청 착한 한끼 나눔

어르신 300명 삼계탕 대접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4-06-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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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지난 26일 신림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착한 한 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지난 26일 신림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착한 한 끼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 300명이 참석해 삼계탕을 비롯한 잔치 음식을 먹고 전문봉사활동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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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지난 26일 신림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착한 한 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고창군 자원봉사 단체 14개 팀 총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서금 요법, 네일아트, 손 맛사지, 오일 훈증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의 밥차가 운영돼 뜨끈한 삼계탕과 잡채 등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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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지난 26일 신림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착한 한 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소리새의 팸플룻 연주와 CEG악단의 악기공연과 노래, 신림면 농악회의 농악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서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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