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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수단, 파리올림픽 '金'사냥 나선다

펜싱 오상욱·박상원 등 5명 출격

심효준 기자

심효준 기자

  • 승인 2024-06-27 14:26

신문게재 2024-06-28 7면

캡처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전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국 전 결의를 다진다.

대전시체육회는 7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대전 소속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대전시 소속 2종목 5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 오상욱, 박상원이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대전시청 수영팀 김지훈은 혼계영과 혼성혼계영, 조성재는 평영 200m에 나선다. 이와 함께 대전시설관리공단 수영팀 허연경은 혼성혼계영에 출전한다.

이번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는 206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대전 소속 선수 5명 포함 21종목 약 2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최고의 스포츠 무대인 파리올림픽대회에 대전 선수들이 선발되어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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