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충북TP-대한적십자충북지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MOU 체결

지역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문화 확산 기대

정성진 기자

정성진 기자

  • 승인 2024-06-27 15:59
  • 수정 2024-06-27 20:35
충북TP-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MOU 체결
충북TP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이하 충북TP)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장현봉, 이하 적십자사)가 27일 오후 충북TP 열린회의실에서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ESG 경영관점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전개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안전한 직장 조성 등 지역 안전·보건활동, 취약계층 후원, 재해·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 구호활동 등의 상호협력이다.



충북TP 오원근 원장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인도주의 기관과 혁신기관이 결합한 좋은 사례"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사회적 책임 활동을 넘어 ESG 경영관점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은 "지역을 공통분모로 하는 양 기관이, 인도주의 정신 아래 상호협력한다면 지역의 고통받는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등 등을 통해 계속해서 협력관계를 이어온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실천과 지역 사회적 책임 활동 활성화에 함께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