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극동대, 하늘사랑교회와 손잡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 나서

사회복지 인재 양성·소외계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4-06-29 11:15
극동대-하늘사랑교회
극동대-하늘사랑교회 업무협약 사진.
극동대학교가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하늘사랑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나섰다.

최근 하늘사랑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영운 목사와 극동대 임광혁 미래학습지원센터장, 유영돈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편입생 모집 및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 협력 ▲지역사회 연구 및 봉사 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협업을 통한 공동 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혁 센터장은 "경기남부의 주요 도시인 안성을 중심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인력 양성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하늘사랑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영운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복음을 전파하는 소명을 극동대와 함께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며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이 안성을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의 사회복지 인재 발굴 및 양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극동대학교와 하늘사랑교회는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