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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휴가철 대비 휴양숙박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6-30 09:38
  • 수정 2024-06-30 12:11
서천소방서 청사
서천소방서 전경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가 7월 31일까지 휴양.숙박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된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펜션 화재는 총 30건이 발생했으며 주원인은 부주의 12건(40%), 전기적 요인 10건(34%), 원인미상 7건(23.3%), 기계적 요인 1건(3%)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천소방서는 농어촌 민박시설 화재안전조사, 숙박시설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 주말. 성수기 화재대응 강화, 관계인 화재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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