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제18회 사회공헌포럼 현장을 찾아서

제18회 사회공헌포럼이 6월 26일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포럼과 김종민 국회의원실 공동주최로 열려 충청 국회의원들과 사회공헌포럼 임원진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용과 배려의 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며 사회 공헌을 생각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휴먼네트워크인 사회공헌포럼(이사장 유재일. 공동대표 김종필, 강전찬, 유재중, 윤지원)이 6월 26일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종민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제18회 사회공헌포럼을 개최하고 ‘충청 제22대 국회의원 취임 축하회’를 가졌다. 이에 그동안 옵서버 자격으로 이 포럼에 참석해온 필자는 이날 당선된 국회의원들에 대한 덕담 순서도 마련돼 있어 현장을 찾았다.

박동진 사무부총장과 신경희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사회공헌포럼은 김종필 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내일신문 편집국장)의 개회사와 이기흥 사회공헌포럼 후원회장(대한체육회 회장)의 축사, 유재일 이사장의 22대 충청 국회의원들에 대한 축하패 증정이 있었다. 이후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김욱 배재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한성일 중도일보 편집위원(국장) 등의 덕담 순서가 마련됐다. 이어 만찬장으로 이동해 축하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만찬장 사회는 강전찬 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Chance KL 컨설팅 대표. 고대미래포럼 회장)가 맡고, 만찬 식사는 유재중 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KS신용정보 대표이사 사장)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충청 지역 제22대 국회의원들이 유재일 사회공헌포럼 이사장으로부터 취임 축하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종필 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 개회사

의회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난공불락의 어려움을 뚫고 당선되신 충청 출신 국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축드린다. 충청 출신 국회의원 여러분의 응집된 에너지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포용과 배려, 봉사하는 자세로 사회적 책무를 다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대한민국의 중앙인 충청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국회의원 여러분께 지속적인 성원과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겠다.

김종필 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가 개회사하고 있다.

▲이기흥 사회공헌포럼 후원회장(대한체육회 회장) 축사

먼저 충청 지역 국회의원 여러분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객지에 나와 생활하면 고향에 대한 애정과 수구초심의 마음을 떨쳐버릴 수 없다. 충절의 고장 충청은 많은 애국열사를 배출한 곳이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 위기에 기후변화에도 대응해야 되고 미래세대에 부담을 많이 주는 현 상황 속에서 의원님들이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주시고 갈등을 줄여주시면 좋겠다. 힘과 열정을 모아 여야가 서로 협력하고 상호존중해 조화롭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이기흥 사회공헌포럼 후원회장(대한체육회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유재일 사회공헌포럼 이사장, 충청 제22대 국회의원에게 취임 축하패 전달

충청 제22대 국회의원은 충청권 지역구 국회의원 28인, 충청 출신 비충청권 지역구 국회의원 12인, 충청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 6인, 충청 본적 국회의원 3인 등 총 49인이다.

유재일 사회공헌포럼 이사장은 이 날 49명의 국회의원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취임 축하패에는 ‘귀하는 제22대 국회의원에 취임하시어 충청 출향인의 명예를 크게 빛내주셨습니다.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는데 큰 공헌을 해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충청 출향인의 정성과 존경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2024년 6월26일 사회공헌포럼 회원 일동(공동대표 김종필, 강전찬, 유재중, 윤지원)’이라고 적혀 있다.

유재일 사회공헌포럼 이사장이 22대 충청 국회의원들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한 뒤 인사말하고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욱 배재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덕담

이날 덕담 시간에는 휴머니즘의 사회적 책무인 도네이션에 앞장서온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공익적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김욱 배재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이 22대 충청 출신 국회의원들의 당선을 축하하며 49분이 뭉치면 대한민국이 산다고 전하고 여야 정쟁을 떠나 충청인의 기운과 뜻과 의지를 모아 지역 발전에 힘을 기울여주시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또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로운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충청 국회의원들에게 덕담하고 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이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충청 국회의원들에게 덕담하고 있다.

▲충청권 지역구 국회의원

이날 취임 축하패를 받은 충청권 지역구 국회의원은 장철민(대전 동구. 민주당.2선. 1983.대전), 박용갑(대전 중구. 민주당. 초선. 1957. 논산), 장종태(대전 서구 갑. 민주당. 초선. 1953. 영광), 박범계(대전 서구을. 민주당. 4선. 1963, 영동), 조승래(대전시 유성구갑.민주당, 3선.1968, 논산), 황정아(대전시 유성구을.민주당. 초선. 1977. 여수), 박정현(대전시 대덕구.민주당, 초선. 1964.대전),김종민(세종시갑.새로운미래, 3선. 1964, 논산),강준현(세종시을.민주당, 2선.1964. 연기), 이강일(청주시 상당구.민주당, 1967. 진천), 이광희(청주시 서원구. 민주당. 초선. 1963.서울), 이연희(청주시 흥덕구. 민주당, 초선. 1966.옥천),송재봉(청주시 청원구.민주당, 초선. 1969. 정선), 이종배(충주시.국민의힘, 5선.1957, 충주), 엄태영(제천시 단양군.국민의힘. 2선.1958. 제천), 박덕흠(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국민의힘, 4선.1953, 옥천),임호선(증평군진천군음성군.민주당. 2선.1964.진천),문진석(천안시갑.민주당, 2선.1962.경기 광주),이재관(천안시을.민주당. 초선.1965, 천안),이정문(천안시병.민주당, 2선.1973, 천안),박수현(공주시부여군청양군.민주당.2선.1964.공주),장동혁(보령시서천군.국민의힘.2선.1969. 보령),복기왕(아산시갑.민주당 2선.1968, 아산), 강훈식(아산시을.민주당. 3선. 1973. 아산), 성일종(서산시태안군. 국민의힘. 3선. 1963, 서산),황명선(논산시계룡시금산군.민주당. 초선. 1966.논산), 어기구(당진시.민주당. 3선.1963. 당진),강승규(홍성군예산군.국민의힘, 2선.1963. 예산) 의원 등 28명이다.

충청출신 국회의원 중 서대전고 출신 황운하 국회의원과 장철민 국회의원을 서대전고 동문 사회공헌포럼 회원들이 축하해주고 있다.

▲충청 출신 비충청권 지역구 국회의원

충청 출신 비충청권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취임 축하패를 받은 국회의원은 박성준(서울시중구성동구을. 민주당. 2선.1969. 금산),정청래(서울시마포구을.민주당, 4선.1965.금산),한정애(서울시강서병.민주당, 4선.1965, 단양),이인영(서울시구로갑.민주당.5선.1964.충주),박정훈(서울시 송파갑.국민의힘, 초선.1969. 음성), 배현진(서울시 송파을.국민의힘. 2선. 1983. 예산), 윤상현(인천시동구미추홀구을. 국민의힘, 5선.1962. 청양),정일영(인천시연수을.민주당.2선.1957.보령), 김영진(수원시병.민주당.3선.1967. 예산),이수진(성남시중원구.민주당, 2선.1969. 대전),김현정(평택병.민주당, 초선.1969. 제천),윤종군(안성시.민주당. 초선.1972. 음성) 의원 등 12명이다.

충청 제22대 국회의원 취임 축하회가 26일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충청 제22대 국회위원들과 사회공헌포럼 임원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

충청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취임 축하패를 받은 국회의원은 백승아(비례대표. 민주당.초선.1985, 제천),신장식(비례대표.조국혁신당.1971, 청주), 유용원(비례대표. 국민의 힘.초선.1964. 천안), 임광현(비례대표 민주당, 초선.1969. 홍성), 한창민(비례대표. 사회민주당. 초선. 1973. 진안), 황운하(비례대표.조국혁신당. 2선.1962. 대전) 의원 등 6명이다.

▲충청에 본적을 둔 국회의원

충청에 본적을 둔 국회의원으로 취임 축하패를 받은 국회의원은 곽상언(서울시종로구.민주당. 초선.1971.영동),권영세(서울시용산구.국민의힘.5선.1959. 음성),나경원(서울시동작구을.국민의힘. 5선. 영동) 의원 등 3명이다.

사회공헌포럼은 출향인사들과 충청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다짐하고 서로를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는 계기가 됐다.

▲사회공헌포럼의 취지와 구성

사회공헌포럼은 포용과 배려의 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가치의 공유와 실천을 위해 창립됐다. 사회공헌을 생각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휴먼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다.

창립은 2019년 7월4일에 했고, 공동대표는 김종필, 강전찬, 유재중, 윤지원 대표가 맡고 있다.

이사장은 유재일 전 대전대 교수, 명예이사장은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이다.

이사는 강병세, 강전찬, 김승태, 김은종, 김종필, 류관석, 박무병, 박수현, 박종필, 백종운, 유재중, 윤상운, 이종양, 이창희, 이충근, 이황구, 정지석, 정지호, 홍기준 이사가 맡고 있다.

감사는 김태화, 허용견 감사, 사무총장은 이상원 사무총장, 사무부총장은 박동진 부총장이다.

위원회 구성을 보면 총무위원장은 신경희, 기획위원장 이세복, 정책위원장 김대중, 미래위원장 방순태, 상생위원장 박영기,대외교섭위원장 이종양,인재육성위원장 류관석,네트워크위원장 강병세,홍보소통위원장 류진국,글로벌문화위원장 최정숙, 문화예술위원장 정경,국제교류위원장 김영진,재외교민위원장 김진본,사회통합위원장 이황구,충청발전위원장 김창수,고향사랑위원장 황보환, 후원회장은 이기흥 대한체육회회장(IOC 위원)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