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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 천안시 성환읍 축산악취 저감 시범사업 현장점검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4-09-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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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은 5일 성환배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된 천안시 성환읍 '악취저감 시범사업 추진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향후 악취 민원 개선을 위한 정책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천안시 성환읍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2023~2024년까지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총 8개소의 악취 발생업체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악취 저감제인 CNE드림을 적용한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악취저감제 살포 후 최대 83.7%의 암모니아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관련 업체 및 민원지역 주민대표들도 악취개선 여부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오인철 의원은 "악취 저감 문제는 한 번에 해결되지 않는 어려운 문제"라며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력을 끌어내 성환지역 악취문제 해결에 지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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