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정병희. 본부장 임보희)는 9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천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제6기 충남100인의 아빠단' 단원과 가족 120명이 함께하는 ‘갯벌체험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6기 충남 100인의 아빠단' 제4차 체험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갯벌체험을 통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조개를 채집하면서 수확의 기쁨도 맛보고, 아이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행복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충남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함께 '지자체 선도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보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본부장은 "제6기 충남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남성들이 '함께 육아'에 동참하도록 하고, 엄마와 아빠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경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과장은 “지난 달 8월24일에도 제6기 대전 100인의 아빠단 4차프로그램 '가족 갯벌 피크닉' 행사를 서천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진행했다”며 “더운 날씨에 조개 캐느라 고생하신 100인의 아빠단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뵙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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