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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사립 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113명 선정 예정

공립 교사 45명·사립 교사 68명 선발 예정

오현민 기자

오현민 기자

  • 승인 2024-10-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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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이 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113명을 뽑는다.

대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2일 발표했다.

대전 공립 중등교사 선발규모는 16과목 45명, 사립 선발규모는 19과목 68명이다. 공립 중등교사는 전년도 63명 대비 18명 감소했다. 이 중 장애구분모집 선발인원은 4명으로 교육부의 '장애구분모집총정원제'를 적용했다.



사립은 16개 학교법인에서 교육청에 임용 위탁 선발을 의뢰했다. 교육감에게 위탁 실시해야 하는 1차 필기시험은 공립 임용시험과 동시에 진행하고 2차 이후 시험은 교육청 위탁 또는 법인 자체 전형으로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공·사립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응시자격은 선발 예정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와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다. 2025년 2월 교원 자격 취득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로 대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일과 합격자 발표는 각각 11월 23일과 12월 26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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