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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응 총력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4-10-26 16:36
산림휴양과(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응 총력)
천안시가 산림청의 지정 방제 기간인 2025년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해송, 섬잣나무, 잣나무 등은 수액 이동 등이 저해돼 100% 고사하게 된다.



시에서 공고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임야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소나무류는 이동이 금지되며 조경수, 분재 용도의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을 발급받은 경우 예외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제 기간 동안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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