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두 달에 걸쳐 진행 예정 예정인 이번 교육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다.
교육에서는 커피바리스타 2급, 전통속성장 제조전문가, 퓨전떡케이크 마스터 자격증반과 홈베이킹 교육반 등 4개 과정을 운영해 지역 여성농업인의 전문 능력을 강화하고 농촌 여성의 역량을 높인다.
교육 참여 희망 여성농업인은 농기센터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1인당 1개 과정만 접수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능력을 습득하고 잠재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농기센터는 2024년에도 여성농업인 대상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과정과 퓨전떡 요리 자격증반, 바른 식생활 지도사 자격증반, 제과 기능사반 등을 운영해 자격증 과정의 교육생 40명 중 38명이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