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증평 농촌 취약계층 집수리 희망 가구 신청·접수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5-01-12 08:45
  • 수정 2025-01-12 14:43
증평군청사
증평군이 농촌 취약계층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주거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의 이 사업은 노후·불량 주택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조손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3가구이다.



지원은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700만 원, 화장실, 지붕 개량이 필요한 경우는 최대 850만 원까지다.

집수리 희망 가구는 22일까지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