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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림 한승완 원장, 새해 첫 대전 나눔리더 1호 가입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5-02-04 15:38
  • 수정 2025-02-05 09:54

신문게재 2025-02-05 7면

보도사진(한승완 나눔리더)
행복누림 한승완 원장이 4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의 2025년 새해 첫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개인을 말하며, 대전의 경우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총 226명의 회원들이 나눔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한승완 원장은 "저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고, 지금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이 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대전사랑의열매 지원 덕분에 입소 장애인들도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사랑을 갚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재욱 회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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